
예배 날짜:
기도 주제: 감사의 달을 여는 예배, 일상의 은혜를 헤아림
추수감사주일(11월 15일)을 2주 앞두고 한 해의 은혜를 돌아보며 감사로 11월을 시작하는 주일 기도문입니다.
11월 첫째 주일 대표기도, 무엇을 담을까요?
11월 첫 주일은 추수감사주일을 앞둔 준비의 주일입니다. 거창한 결실보다 숨 쉬고 일하고 사람을 만나는 평범한 하루를 감사의 이유로 세어 보는 기도가 잘 어울립니다. 11월 19일 수능을 앞둔 수험생과 연말 결산을 앞둔 일터, 겨울을 준비하는 이웃을 함께 기억하면 교회의 실제 형편에 맞는 기도가 됩니다.
당연하게 여겼던 일상을 은혜로 다시 보고, 비교와 염려 대신 감사를 고백하며, 그 감사가 이웃을 향한 손길로 이어지기를 구합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데살로니가전서 5장 18절
11월 첫째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날마다 새 아침을 여시고 저희의 호흡을 붙들고 계시는 하나님 아버지, 감사의 달 11월을 시작하는 첫 주일에 주님의 이름을 높여 찬양합니다. 계절이 바뀌고 해가 짧아져도 변함없으신 주님의 신실하심을 의지하여 오늘 예배의 자리에 섰습니다.
주님, 저희는 큰 일이 생겨야 감사하고 작은 일은 쉽게 지나쳤습니다. 아침에 일어날 수 있는 몸과 돌아갈 집, 함께 밥을 먹을 가족과 일할 자리가 모두 주님의 선물인데, 남과 견주며 부족한 것만 세어 왔습니다. 염려로 밤을 새우면서도 정작 기도는 미루었던 저희를 용서하여 주시고, 감사를 잃어버린 마음을 다시 일깨워 주옵소서.
이제 두 주 뒤 추수감사주일을 맞습니다. 그날 드릴 감사가 한 번의 행사로 끝나지 않도록, 남은 날 동안 가정마다 지난 한 해 받은 은혜를 이야기하게 하옵소서. 부모는 자녀에게, 자녀는 부모에게 고마운 마음을 말로 전하는 11월이 되게 하옵소서.
시험과 진로를 앞둔 다음 세대를 붙들어 주옵소서.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이 마지막 몇 주를 건강하게 보내게 하시고, 취업과 새 출발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조급함 대신 주님이 여시는 길을 기다리는 믿음을 갖게 하옵소서.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더 힘들어지는 이웃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난방비와 생활비를 걱정하는 가정, 홀로 겨울을 맞는 어르신, 아픈 몸으로 계절을 견디는 환우들에게 주님의 따뜻한 손길이 닿게 하시고, 저희 교회가 그 손길이 되게 하옵소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일터와 사업장을 지켜 주옵소서. 정직하게 일한 사람들이 정당한 열매를 거두게 하시고, 이 나라의 지도자들에게 약한 이들을 먼저 살피는 지혜를 주옵소서.
강단에 서실 목사님을 성령으로 붙들어 주시고, 추수감사주일과 연말 사역을 준비하는 직분자와 봉사자들에게 새 힘을 주옵소서. 오늘 드리는 예배가 감사로 가득한 한 주의 첫걸음이 되기를 소망하며, 모든 좋은 것을 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짧은 대표기도문
예배 순서가 짧을 때 1분 안팎으로 읽을 수 있는 기도문입니다.
감사의 계절로 저희를 부르신 하나님 아버지, 11월을 여는 주일에 감사로 예배드립니다. 당연하게 여겼던 하루하루가 모두 주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하며, 비교와 염려를 내려놓고 감사로 이 달을 채우게 하옵소서. 수험생과 청년들, 겨울을 걱정하는 이웃들을 붙들어 주시고, 다가오는 추수감사주일을 정성껏 준비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일상의 은혜를 감사로 헤아리는 11월이 되도록
- 추수감사주일을 가정과 교회가 마음으로 준비하도록
- 수능을 앞둔 수험생과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들을 위하여
- 겨울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과 홀로 지내는 어르신을 위하여
-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일터와 사업장의 정직한 결실을 위하여
- 추수감사와 연말 사역을 준비하는 직분자와 봉사자를 위하여
함께 묵상할 성경 말씀
- 데살로니가전서 5장 16~18절 — 범사에 감사하는 삶
- 시편 103편 1~5절 — 주님의 모든 은택을 잊지 않음
- 시편 100편 — 감사함으로 주의 문에 들어감
- 골로새서 3장 15~17절 — 감사하는 자가 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