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4월 주일예배 대표기도문 모음(부활절 포함)
1) 2026년 4월 첫째주일 대표기도문 (부활절)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사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고린도전서 15장 20절
부활의 주님을 찬양합니다. 죽음을 이기시고 다시 사신 예수 그리스도의 승리로 오늘 우리를 부활절 예배의 자리로 불러 주시니 감사합니다. 십자가의 고난이 끝이 아니라 부활의 영광으로 이어졌듯이, 우리의 눈물과 한숨도 주님의 손 안에서 소망으로 바뀌게 하옵소서.
주님, 이 시간 우리의 마음을 새롭게 하시고, 낡은 죄성과 절망의 생각을 벗게 하옵소서. 부활의 능력이 우리의 가정과 일터, 교회와 공동체에 실제가 되게 하시고, 상한 마음은 위로하시며, 병든 몸과 지친 영혼에는 회복의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특별히 주님의 몸 된 교회를 붙드셔서, 예배가 살아나게 하시고, 말씀을 전하시는 목회자에게 성령의 충만을 더하여 주옵소서. 나라와 열방을 긍휼히 여기시고, 전쟁과 재난, 고통 가운데 있는 이들에게 부활의 소망이 전해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 2026년 4월 둘째주일 대표기도문 (부활절 후 첫째주일)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요한복음 11장 25절
생명의 주님, 부활의 기쁨을 한 주간 품게 하시고 다시 주일 예배로 인도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부활이 ‘절기’로만 지나가지 않게 하시고, 우리의 일상과 선택 속에서 살아 있는 믿음으로 이어지게 하옵소서.
주님, 교회가 세상의 소금과 빛이 되게 하시고, 말로만이 아니라 사랑과 섬김으로 복음을 드러내게 하옵소서. 다음세대를 붙들어 주셔서, 비교와 불안 속에서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말씀 위에 굳게 서게 하옵소서. 고단한 삶의 무게를 지고 있는 성도들에게 새 힘을 주시며, 가정마다 화해와 평안을 허락해 주옵소서. 우리의 기도가 예배당 안에서 끝나지 않게 하시고, 한 주간의 삶이 예배의 열매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3) 2026년 4월 셋째주일 대표기도문 (부활절 후 둘째주일)
너희가 주와 함께 다시 살리심을 받았으면 위의 것을 찾으라 골로새서 3장 1절
거룩하신 하나님, 부활하신 주님과 함께 새 생명을 얻은 자답게 우리의 마음이 위의 것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눈에 보이는 성과와 평판에 매이지 않게 하시고, 주님의 뜻과 나라를 먼저 구하는 믿음을 허락하옵소서.
주님, 교회 안의 예배와 기도, 말씀의 불이 꺼지지 않게 하시고, 각 부서와 사역 위에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더하여 주옵소서. 상처 입은 관계가 회복되게 하시고, 오래된 오해와 미움이 끊어지게 하옵소서. 또한 이 땅의 경제와 일터를 긍휼히 여기셔서, 일자리를 잃은 이들에게 길을 열어 주시고, 지친 가정의 생계를 붙들어 주옵소서. 부활의 능력으로 오늘도 우리를 일으키시는 주님을 신뢰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4) 2026년 4월 넷째주일 대표기도문 (부활절 후 셋째주일)
주께서 내게 이르시되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 고린도후서 12장 9절
은혜의 하나님, 우리의 약함 속에 역사하시는 주님의 능력을 찬양합니다. 넘어지고 실패해도 다시 일어나게 하시는 은혜로 오늘도 우리를 붙들어 주옵소서. 성도들의 마음에 낙심이 자리 잡지 못하게 하시고, 주님의 약속을 붙드는 소망을 더하여 주옵소서.
주님, 우리 교회가 ‘사람을 모으는 곳’이 아니라 ‘영혼을 살리는 곳’이 되게 하옵소서. 새가족에게 따뜻한 품을 열어 주시고, 연약한 자를 정죄하기보다 세우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가정 안에 무너진 신뢰가 있다면 주님께서 치유해 주시고, 자녀들의 마음을 보호하셔서 유혹과 중독, 불안에서 지켜 주옵소서. 오늘 드리는 예배가 한 주간의 방향이 되게 하시고, 부활의 증인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5) (보너스) 고난주간/성금요일 예배 대표기도문 (짧게)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이사야 53장 5절
십자가의 주님, 우리의 죄를 대신 지시고 고난의 길을 걸어가신 주님 앞에 엎드립니다. 교만과 자기의, 차가운 마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의 보혈로 우리 심령을 씻어 주시고, 십자가 사랑을 값싸게 여기지 않게 하옵소서.
주님, 고난의 길 끝에 부활이 있었듯이, 오늘 우리의 눈물과 고통도 주님의 선하신 뜻 안에서 소망으로 바뀌게 하옵소서. 교회가 십자가의 복음을 더 분명히 붙들게 하시고, 우리의 삶이 주님의 사랑을 드러내는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