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새해의 첫 주일, 예배로 부르신 하나님께 감사
은혜와 자비가 풍성하신 하나님 아버지, 2026년 새해의 첫 주일을 허락하시고 저희를 예배의 자리로 불러 주심에 감사와 찬송을 올려드립니다. 시간의 주관자 되시는 주님께서 새로운 한 해의 첫 걸음을 예배로 시작하게 하시니 이보다 더 큰 복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오늘 이 예배 가운데 임재하셔서 새해를 향한 우리의 마음과 삶을 주님의 뜻 안에 세워 주옵소서.
“이 날은 여호와께서 정하신 것이라 이 날에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리로다” (시편 118:24)
2. 지난 날을 돌아보며 드리는 감사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지난 시간들을 돌아보면 기쁨과 감사의 날도 있었고 눈물과 인내의 시간도 있었지만, 그 모든 순간마다 우리를 붙드시고 한 걸음 한 걸음 인도하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위험에서 보호하시고 연약한 기도에도 응답하시며 필요를 따라 채워주신 주님의 손길을 찬양합니다.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사무엘상 7:12)
3. 새해를 맞으며 회개의 마음으로 주님 앞에 섭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새해의 문 앞에서 우리의 마음을 돌아봅니다. 주님의 뜻보다 내 생각을 앞세웠던 순간들, 믿음보다 염려를 선택했던 날들, 사랑해야 할 자리에서 침묵하고 외면했던 우리의 연약함과 죄를 이 시간 주님 앞에 내려놓습니다. 이 시간 우리의 심령을 깨끗하게 하시고, 새해를 정결한 마음으로 시작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시편 51:10)
4. 말씀 위에 새해의 삶을 세우게 하옵소서
주님, 새해를 시작하며 우리의 삶의 기준을 다시 말씀 위에 세우기 원합니다. 환경과 상황이 아니라 말씀을 따라 판단하고 선택하게 하시며, 눈에 보이는 현실보다 하나님의 약속을 붙드는 믿음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말씀이 우리의 길을 비추는 등불이 되게 하시고, 말씀이 우리의 삶을 인도하는 기준이 되게 하옵소서.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시편 119:105)
5. 주님의 몸 된 교회와 사역을 위한 신년의 기도
사랑의 하나님, 새해를 맞이하는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주님의 손에 올려드립니다. 우리 교회가 새해에도 말씀과 기도 위에 든든히 서게 하시고, 사람의 지혜가 아닌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역하게 하옵소서. 담임목사님과 모든 사역자들에게 성령의 충만함과 새 힘을 더하여 주시고, 각 부서와 기관, 구역과 셀마다 회복과 부흥의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고린도전서 12:27)
6. 성도들의 가정과 삶을 향한 신년의 간구
하나님 아버지, 이 자리에 나온 모든 성도들의 가정과 삶의 자리를 기억하여 주옵소서. 새해를 맞으며 소망과 기대를 품고 나온 심령마다 주님의 평안과 인도하심이 함께하게 하옵소서. 직장과 사업터, 학업과 일터 위에도 주님의 손길로 함께하시고, 정직과 성실로 살아가는 이들에게 하늘의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베드로전서 5:7)
7. 새해를 주님께 드리며 믿음으로 결단합니다
주님, 2026년의 모든 날들을 우리의 계획이 아닌 하나님의 뜻에 맡겨드립니다. 쉬운 길보다 옳은 길을 선택하게 하시고, 편안함보다 순종을 택하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한 해의 시작도 주님, 과정도 주님, 마지막도 주님께 드려지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잠언 16:3)
새해의 첫 주일 예배를 기쁨으로 받아 주시기를 바라며, 이 모든 말씀을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