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간의 주관자 되신 하나님께 감사
영원부터 영원까지 계신 하나님 아버지, 시간과 계절을 주관하시는 주님의 은혜 가운데 이제 2025년의 마지막 순간을 보내고, 새로운 2026년을 맞이하는 송구영신예배의 자리에 서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한 해의 시작과 끝을 주님의 손에 맡기며 예배할 수 있음이 우리에게 큰 은혜요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오늘 이 거룩한 밤, 우리의 예배를 기쁨으로 받아 주옵소서.
“주께서 옛적에 땅의 기초를 놓으셨사오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바니이다” (시편 102:25)
2. 지나온 한 해를 돌아보며 드리는 감사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기쁨의 순간도 있었고 눈물의 골짜기를 지나온 시간도 있었지만, 그 모든 순간마다 우리를 떠나지 않으시고 여기까지 인도하신 주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위험에서 지켜주셨고, 연약한 기도를 들으시며 필요를 채워주셨음을 고백합니다. 범사에 감사할 수 있도록 인도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시편 107:1)
3. 회개의 마음으로 한 해를 주님 앞에 내려놓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 지난 한 해를 돌아볼 때 감사보다 원망이 앞섰고, 믿음보다 염려가 앞섰던 우리의 모습을 이 시간 고백합니다. 주님의 뜻을 알면서도 순종하지 못했고, 사랑해야 할 자리에서 판단과 정죄로 돌아섰던 우리의 연약함과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 시간 우리의 마음을 정결하게 씻어 주시고, 새해를 깨끗한 심령으로 맞이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시편 51:10)
4. 새해를 주님께 맡기며 믿음으로 결단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이제 다가오는 2026년을 주님의 손에 올려드립니다. 우리의 계획과 생각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과 인도하심 가운데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눈에 보이는 환경이 아니라 말씀을 따라 걷게 하시고, 두려움이 아닌 믿음으로 선택하게 하옵소서. 새해의 모든 시작과 과정과 결말이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잠언 16:3)
5. 교회와 공동체를 위한 새해의 간구
주님, 새해를 맞이하는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주님의 손에 올려드립니다. 우리 교회가 말씀과 기도 위에 든든히 서게 하시고, 사람의 지혜가 아니라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역하게 하옵소서. 담임목사님과 모든 사역자들에게 새 힘과 성령의 충만함을 더하여 주시고, 각 부서와 기관, 구역과 셀마다 새해의 부흥과 회복의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너희는 그리스도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이라” (고린도전서 12:27)
6. 가정과 삶의 자리를 위한 새해의 축복
하나님 아버지, 이 자리에 모인 모든 성도들의 가정과 삶의 자리를 기억하여 주옵소서. 가정마다 주님의 평안이 머물게 하시고, 부부와 자녀, 세대와 세대가 믿음 안에서 하나 되게 하옵소서. 직장과 사업장, 학업과 일터 위에도 하나님의 손길로 인도하여 주시고, 정직과 성실로 살아가는 이들에게 하늘의 복을 더하여 주옵소서.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베드로전서 5:7)
7. 나라와 민족을 향한 송구영신의 기도
자비로우신 하나님, 이 나라와 민족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분열과 갈등으로 상처 입은 이 땅 위에 하나님의 공의와 평화가 다시 흐르게 하옵소서. 위정자들에게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혜를 주시고, 백성들에게는 서로를 향한 배려와 사랑을 회복시켜 주옵소서.
“의가 강물 같이, 공의가 마르지 않는 강 같이 흐를지어다” (아모스 5:24)
8. 새해의 첫 시간을 하나님께 봉헌하며
주님, 이제 새해의 첫 시간을 예배와 기도로 올려드립니다. 2026년의 하루하루가 주님께 드려지는 산 제사가 되게 하시고, 말과 행동, 생각과 선택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향기가 드러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시작도 주님, 과정도 주님, 마지막도 주님께 드려지는 복된 한 해가 되게 하옵소서.
“그런즉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로마서 12:1)
모든 영광과 감사를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이 모든 말씀을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5년 송구영신예배 대표기도문 예시 2
영원부터 영원까지 변함없으신 하나님 아버지,
시간과 역사의 주인이 되시는 주님 앞에 2025년의 끝자락에 서서 송구영신예배로 나아갑니다. 한 해의 마지막 시간과 새로운 한 해의 첫 시간을 주님께 올려드릴 수 있도록 인도하심에 진심으로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주님, 지나온 2025년을 돌아볼 때 모든 순간이 은혜였음을 고백합니다. 기쁨의 날에도 함께하셨고, 눈물의 골짜기에서도 저희를 홀로 두지 않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의 힘과 지혜로 여기까지 온 것이 아니라 오직 주님의 손에 붙들려 이 자리까지 왔음을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그러나 아버지 하나님, 감사보다 불평이 앞섰던 순간들, 믿음보다 두려움이 앞섰던 시간들, 사랑하기보다 판단하고 용서하기보다 외면했던 우리의 죄와 연약함을 이 시간 주님 앞에 내려놓습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요한일서 1장 9절) 말씀하신 약속을 붙들고 회개의 기도를 드리오니,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깨끗하게 씻어 주옵소서.
송구의 시간 속에서 지나간 실패와 아픔, 상처와 후회를 주님의 손에 맡깁니다. 다시 붙잡고 살아가기보다 주님 안에서 내려놓고 정리하게 하시고, 과거에 묶이지 않고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이사야 43장 19절) 하셨사오니, 이 말씀이 우리의 소망이 되게 하옵소서.
이제 다가오는 새로운 해를 주님 손에 올려드립니다. 어떤 일이 기다리고 있을지 우리는 알 수 없으나, 모든 길을 이미 예비하신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우리의 계획보다 하나님의 뜻이 앞서게 하시고, 우리의 생각보다 주님의 지혜를 따르게 하옵소서.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잠언 3장 5절) 하신 말씀을 삶으로 살아내게 하옵소서.
새해에는 우리의 신앙이 말에 머무르지 않고 삶으로 증명되게 하시고, 예배가 형식이 아니라 중심이 되게 하옵소서.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세우신 이 교회가 지역과 열방을 섬기는 통로가 되게 하시고, 사랑과 진리가 균형을 이루는 건강한 공동체로 세워 주옵소서.
다음 세대를 주님의 손에 올려드립니다. 어린아이부터 청년, 장년에 이르기까지 세상의 가치관에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말씀 위에 굳게 서는 믿음의 세대로 자라가게 하옵소서. 가정마다 주님의 평강이 임하게 하시고, 깨어진 관계가 회복되며, 사랑이 다시 흐르게 하옵소서.
질병과 고난 가운데 있는 성도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육신의 연약함으로 힘겨운 이들에게 하늘의 치유를 허락하시고, 마음의 상처로 울고 있는 이들에게는 성령의 위로로 함께하여 주옵소서.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에게 가까이 하시고”(시편 34편 18절) 하신 말씀이 그들의 삶 가운데 실제가 되게 하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새해에도 우리의 걸음을 인도하여 주옵소서. 성공보다 성숙을 구하게 하시고, 빠른 길보다 바른 길을 선택하게 하시며, 많은 소유보다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사모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하루하루가 주님께 드려지는 산 제사가 되게 하시고, 어떤 상황 속에서도 감사와 찬양이 멈추지 않게 하옵소서.
처음과 나중이 되시는 하나님께 모든 영광을 올려드리며, 2026년의 첫 순간도 주님께 의탁합니다.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라”(요한계시록 22장 13절) 말씀하신 주님을 의지하며, 이 모든 말씀을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