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 날짜:
기도 주제: 추석 이후 가정의 평안과 한 달의 감사
추석을 지난 9월 마지막 주일, 가족과의 만남을 돌아보고 지친 마음의 회복과 일상으로 돌아가는 걸음을 위해 기도합니다.
너희 안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빌립보서 1장 6절
함께 드리는 대표기도
우리의 오고 가는 길을 지키시는 하나님 아버지, 9월 넷째 주일에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명절의 분주함을 지나 주님 앞에 마음을 모읍니다. 반가운 만남과 평범한 하루를 허락하신 은혜를 기억하며, 오늘도 우리를 받아 주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가까운 가족에게 오히려 조심하지 못했던 말과 태도를 돌아봅니다. 서로의 형편을 이해하기보다 비교하고 판단했던 마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말하기 어려웠던 상처를 주님께 맡기게 하시고, 사과할 일에는 먼저 손을 내밀며 필요한 거리는 지혜롭게 지키게 하옵소서.
오늘의 찬양과 말씀 가운데 흩어진 마음을 모아 주옵소서. 말씀을 전하는 목회자에게 지혜를 주시고, 듣는 성도들에게 자신의 삶을 돌아볼 정직함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익숙한 예배 순서 속에서도 우리를 부르시는 주님의 음성을 새롭게 듣게 하옵소서.
9월을 마무리하며 우리의 삶을 돌아보게 하옵소서. 부족했던 일보다 주님께서 붙드신 은혜를 먼저 기억하게 하시고, 시작하신 일을 이루어 가시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음으로 붙들게 하옵소서.
새 학기의 첫 달을 보낸 다음세대를 위로하여 주옵소서. 적응하느라 지친 마음을 주님께서 어루만져 주시고, 실패와 비교에 묶이지 않으며 매일 조금씩 자라나는 은혜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가 한 달의 사역을 감사로 돌아보게 하옵소서. 부족한 부분은 겸손히 배우게 하시고, 맺힌 열매는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시며, 다음 달의 사역도 기도 가운데 준비하게 하옵소서.
명절을 홀로 보낸 이들과 사랑하는 이를 떠나보내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는 가정을 위로하여 주옵소서. 가족을 돌보느라 쉬지 못한 손길에 쉼을 주시고, 병상과 일터를 지킨 성도들에게도 평안을 더하여 주옵소서. 안부를 묻고 식사를 나누는 작은 돌봄을 실천하게 하옵소서.
일상으로 돌아가는 길을 보호하시고, 연휴에도 교통과 의료와 안전을 위해 수고한 이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생계가 어려워 명절이 부담이었던 가정에 필요한 도움을 주시며, 전쟁과 재난으로 가족을 만나지 못하는 이들에게도 평화와 재회의 길을 열어 주옵소서.
한 달을 마무리하며 받은 은혜는 감사로 간직하고 풀지 못한 염려는 주님께 맡깁니다. 새롭게 시작할 일상에서 가족과 이웃을 더 세심히 돌보게 하시고, 말과 행동으로 오늘의 기도를 이어 가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명절 이후 가족의 관계와 마음이 회복되도록
- 혼자 지내는 성도와 슬픔 중에 있는 가정에 위로가 닿도록
- 돌봄과 생업으로 지친 이들이 쉼을 얻도록
- 새 학기에 적응한 다음세대가 믿음 안에서 자라도록
- 9월의 은혜를 기억하며 새로운 일상을 시작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