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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첫째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 9월 1주 기도문

2026년 9월 첫째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입니다. 새 학기 학생과 부모·교사, 새 직장과 구직자, 가을 사역을 잠언 16장 3절 말씀으로 기도합니다.
예배 날짜: 2026년 9월 6일 (주일)
기도 주제: 새 학기와 새로운 일상을 하나님께 맡기는 믿음
9월 첫째 주일에 학교와 일터의 새 일정, 진로와 관계의 변화를 주님께 맡기며 드리는 대표기도문입니다.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와 교사, 새 직장에 적응하는 이들과 다시 일상을 세워 가는 성도를 함께 품었습니다.
예배 적용: 새롭게 시작한 일정이나 아직 결정하지 못한 일을 한 가지 떠올리며 기도해 보세요.
2026년 9월 첫째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2026년 9월 첫째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잠언 16장 3절

새 길을 여시고 우리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하나님 아버지, 9월의 첫 주일을 예배로 시작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여름의 분주함을 지나 학교와 일터의 일정이 다시 움직이는 때에, 계획보다 앞서 주님을 바라봅니다. 알 수 없는 내일을 붙들려 애쓰기보다 오늘 필요한 은혜를 구하며 주님 앞에 섭니다.

주님, 새 출발을 말하면서도 지난 실패에 매여 있었고, 다른 사람의 속도와 결과를 보며 조급해했습니다. 기도하기 전에 내 계산을 앞세우고, 바쁘다는 이유로 가족의 말과 이웃의 필요를 지나쳤습니다. 모든 일을 맡긴다고 고백하면서도 결과를 통제하려 했던 교만을 용서하여 주시고, 다시 겸손히 주님의 뜻을 묻게 하옵소서.

오늘 선포되는 말씀으로 우리의 우선순위를 바로 세워 주옵소서. 말씀을 전하는 목회자에게 시대를 분별하는 지혜와 복음의 담대함을 주시고, 듣는 우리에게는 한 주의 일정과 선택을 말씀 앞에서 다시 살피는 정직함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찬양과 기도와 봉사가 새 계절의 결심을 주님께 드리는 온전한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새 학기를 시작한 학생들을 지켜 주옵소서. 낯선 교실과 친구 관계 앞에서 위축되지 않게 하시고, 성적과 비교가 자신의 가치를 결정한다고 믿지 않게 하옵소서. 진로를 정해야 하는 청소년과 청년에게 서두르지 않는 지혜를 주시며, 도움이 필요할 때 믿고 말할 수 있는 부모와 교사와 친구를 붙여 주옵소서.

학생들을 돌보는 부모와 교사에게도 넉넉한 마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기대를 사랑으로 포장해 아이를 재촉하지 않게 하시고, 결과를 묻기 전에 하루의 마음을 들어 주게 하옵소서. 교사들이 행정과 수업의 무게에 지치지 않도록 돕고, 가정과 학교와 교회가 서로 책임을 미루지 않고 한 아이의 성장을 위해 협력하게 하옵소서.

새 직장과 부서, 새로운 업무에 적응하는 성도들을 붙들어 주옵소서. 모르는 것을 묻는 용기와 실수를 인정하는 정직함을 주시고, 성과를 위해 양심을 타협하지 않게 하옵소서. 취업을 기다리는 이와 다시 일을 시작하려는 이에게 필요한 기회를 열어 주시며, 생계를 책임지는 수고 속에서도 몸과 마음을 지킬 수 있는 쉼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가을 사역을 준비하는 우리 교회를 인도하여 주옵소서. 프로그램을 채우는 데 급급하지 않고 누구를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먼저 기도하게 하시며, 새가족과 오랫동안 예배에서 멀어진 이에게 안전한 자리를 마련하게 하옵소서. 교사와 리더의 짐을 몇 사람에게만 맡기지 말고, 은사와 형편에 따라 기쁘게 나누어 지게 하옵소서.

새로운 시작조차 부담으로 느껴지는 이들을 기억하여 주옵소서. 우울과 불안으로 아침을 맞기 힘든 이, 치료 일정 때문에 계획을 세울 수 없는 환우, 관계의 변화와 이사로 익숙한 자리를 잃은 가정에 평안을 더하여 주옵소서. 교회가 조언을 서두르기보다 곁에 머물며 필요한 도움을 묻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이번 한 주의 계획을 주님께 맡깁니다. 하루의 시작에 말씀 한 구절을 붙들고, 가족의 일정을 함께 살피며, 새 환경에 있는 한 사람에게 먼저 안부를 묻게 하옵소서. 해야 할 일을 모두 완벽히 해내려 하기보다 가장 중요한 한 가지에 충실하고, 예상과 다른 일이 생겨도 주님의 인도하심을 신뢰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계획을 선한 길로 다듬으시는 주님, 9월의 모든 만남과 배움과 수고를 받아 주옵소서. 시작만 힘있게 하는 믿음이 아니라 작은 순종을 날마다 이어 가게 하시고, 우리의 선택을 통해 가정과 학교와 일터에 그리스도의 온유함이 드러나게 하옵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함께 기도하면 좋은 대상
1. 새 학기를 시작한 학생과 진로를 결정해야 하는 청년
2. 학생의 마음을 돌보는 부모와 교사
3. 새 직장과 업무에 적응하는 직장인과 구직자
4. 가을 사역을 준비하는 교역자와 부서 리더
5. 변화와 새로운 시작이 부담스러운 환우와 가정
이번 주 적용
· 하루의 첫 일정 전에 말씀 한 구절로 기도하기
· 새 환경에 적응 중인 한 사람에게 먼저 안부 묻기
· 가장 중요한 책임 한 가지를 정해 끝까지 마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