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가 진행되는 7월 넷째 주, 어린이와 청소년, 교사와 부모, 사역 안전을 위해 기도합니다.
교회력: 성령강림절 이후, 다음세대와 여름성경학교
2026년 7월 4째주 수요예배 대표기도문 | 7월 4주 수요기도문
수요예배 대표기도문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 마가복음 10장 14절
어린 영혼들을 품으시는 주님, 7월 넷째 주 수요예배를 다음세대를 위한 중보의 자리로 드립니다.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 교회학교의 여러 일정 속에서 아이들과 청소년과 청년들을 주님께서 친히 만나 주시기를 간구합니다.
예수님께서 어린 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금하지 말라 하신 말씀 앞에서 우리 교회를 돌아봅니다. 우리는 다음세대가 중요하다고 말하면서도 그들의 질문을 기다려 주지 못했고, 조용히 앉아 있는 아이보다 불편하게 움직이는 아이를 먼저 꾸짖었습니다. 주님, 우리의 좁은 마음을 넓혀 주옵소서.
교회학교와 여름성경학교의 현장마다 복음의 기쁨이 있게 하옵소서. 찬양과 말씀, 만들기와 게임, 식사와 이동의 모든 시간이 단순한 추억으로만 남지 않게 하시고, 예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고백이 아이들의 마음에 심기게 하옵소서.
교사와 봉사자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준비물 하나하나를 챙기고, 낯선 아이의 이름을 외우고, 예민한 마음을 다독이며 섬기는 손길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지치고 부족하다고 느끼는 순간에도 주님께서 그들의 섬김을 통해 한 영혼을 세우고 계심을 믿게 하옵소서.
부모 세대에게 회개의 마음과 지혜를 주옵소서. 자녀를 내 계획대로 움직이게 하려는 조급함을 내려놓고, 하나님께서 자녀에게 주신 부르심을 존중하게 하옵소서. 가정에서 예배를 말로만 요구하지 않게 하시고, 부모의 삶이 먼저 기도와 용서와 감사의 본이 되게 하옵소서.
청소년과 청년들의 마음을 깊이 만져 주옵소서. 겉으로는 괜찮아 보여도 비교와 외로움, 진로의 불안과 관계의 상처를 안고 있는 이들이 많습니다. 교회 안에서 그들이 역할만 맡는 사람이 아니라 사랑받는 하나님의 자녀로 환대받게 하옵소서.
여름 사역의 안전을 주님께 맡깁니다. 더위와 이동, 물놀이와 야외 활동, 식사와 숙소, 갑작스러운 건강 문제까지 주님께서 지켜 주옵소서. 책임자들에게 세밀한 눈과 빠른 판단을 주시고, 작은 위험도 서로 살피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가 다음세대를 말로만 사랑하지 않게 하옵소서. 예산과 공간과 시간, 어른들의 관심과 기도의 우선순위 안에서 아이들과 청년들을 실제로 품게 하옵소서. 세대가 나뉘어 서로를 낯설어하지 않고, 함께 예배하는 가족으로 세워지게 하옵소서.
다음세대를 둘러싼 세상의 환경을 긍휼히 여겨 주옵소서. 빠른 영상과 비교의 문화, 성취 압박과 정체성의 혼란 속에서 아이들이 자신을 잃지 않게 하옵소서. 말씀과 좋은 어른, 건강한 친구와 교회 공동체를 통해 믿음의 길을 배우게 하옵소서.
아픈 아이들, 돌봄이 필요한 가정, 경제적 어려움으로 사역 참여를 망설이는 가정도 기억하여 주옵소서. 교회가 필요한 도움을 민감하게 알아차리게 하시고, 누구도 부끄러움 때문에 은혜의 자리에서 멀어지지 않게 하옵소서.
오늘 수요예배를 통해 어른 성도들의 중보가 살아나게 하옵소서. 내 자녀만이 아니라 우리 교회의 모든 아이를 품게 하시고, 이름을 불러 기도하는 사랑이 생기게 하옵소서. 다음세대가 우리의 미래이기 전에 오늘 함께 예배하는 주님의 백성임을 잊지 않게 하옵소서.
어린 영혼들을 사랑하시는 주님, 이번 여름에 복음의 씨앗을 깊이 심어 주옵소서. 작은 아이의 찬양, 청소년의 질문, 청년의 눈물까지 주님께서 귀히 받으시고, 우리 교회가 그들을 막지 않고 주님께 인도하는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가 행사 기간에만 뜨겁지 않게 하옵소서. 여름성경학교가 끝난 뒤에도 아이들의 이름을 기억하고, 청소년의 고민을 들어 주며, 청년의 길을 축복하는 어른들이 세워지게 하옵소서. 한 세대가 다음 세대를 믿음으로 품는 일이 교회의 문화가 되게 하옵소서.
교회 안에 처음 오는 아이들과 가정들을 환대하는 마음을 주옵소서. 낯선 분위기 때문에 위축되지 않게 하시고, 작은 실수나 서툰 행동 때문에 상처받지 않게 하옵소서. 우리 모두가 주님의 품을 먼저 받은 사람답게 넉넉한 웃음과 친절로 맞이하게 하옵소서.
1.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교회 안에서 환영받고 사랑받도록
2.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가 복음의 만남이 되도록
3. 교사와 부모가 한 영혼을 끝까지 품도록
4. 모든 사역 일정 가운데 안전과 건강을 지켜 주시도록
5. 교회가 다음세대를 말로만이 아니라 실제로 섬기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