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주제: 여름 사역을 준비하는 일꾼의 충성과 건강한 협력
교회학교 여름행사와 하반기 사역을 준비하는 교역자·교사·봉사자가 사람의 인정이 아니라 주님을 바라보며 섬기도록 기도합니다.
예배 적용: 우리 교회에서 수고하는 부서와 이름 없이 섬기는 한 사람을 떠올려 보세요.
2026년 6월 셋째 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골로새서 3장 23절
맡겨진 일을 통해 우리를 빚으시는 하나님 아버지, 6월 셋째 주일에 한마음으로 예배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여름 사역을 준비하는 손길과 일상의 책임을 감당하는 성도들을 기억하며, 크고 눈에 띄는 일보다 주님께서 맡기신 자리에 충실한 믿음을 구합니다.
주님, 섬김 속에서도 인정과 비교를 구했고, 일이 뜻대로 되지 않으면 사람을 탓했습니다. 몇 사람의 수고를 당연히 여기며 짐을 나누지 않았고, 피곤함을 숨긴 채 마음에 불평을 쌓았습니다. 우리의 잘못된 동기를 용서하시고, 도움을 구하고 서로의 한계를 존중하는 겸손을 주옵소서.
말씀을 전하는 목회자에게 성령의 지혜와 새 힘을 주시고, 듣는 우리에게 맡은 일을 재점검할 정직함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찬양대와 방송·안내·주차·주방·청소의 손길을 붙드시며, 예배를 준비하는 과정부터 기쁨과 질서가 있게 하옵소서.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 단기선교를 준비하는 교역자와 교사를 지켜 주옵소서. 프로그램보다 아이들의 안전과 영혼을 먼저 살피게 하시고, 예산과 장소와 이동 계획을 꼼꼼히 준비하게 하옵소서. 준비 과정의 의견 차이를 사랑으로 조율하며, 특정 사람에게 일이 몰리지 않게 하옵소서.
아이들과 청소년이 행사만 즐기고 끝나지 않게 하시며, 말씀을 통해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하옵소서. 낯선 환경과 공동생활이 어려운 아이, 경제적 이유로 참여를 망설이는 가정, 장애나 질병으로 별도의 돌봄이 필요한 아이를 세심히 품게 하옵소서.
이름 없이 교회를 섬기는 봉사자에게 새 힘을 주옵소서. 오랫동안 같은 일을 맡아 지친 이에게 교대와 쉼을 허락하시고, 처음 봉사하는 이에게 친절한 안내와 배움의 기회를 주옵소서. 실수를 비난하지 않고 함께 고치며, 수고를 공개적인 칭찬보다 진실한 감사로 격려하게 하옵소서.
일터와 가정에서 반복되는 책임을 감당하는 성도들을 붙들어 주옵소서. 돌봄과 생계, 업무와 공부가 겹쳐 지친 이에게 우선순위를 정할 지혜를 주시고, 정직한 노동이 존중받게 하옵소서. 성과를 위해 건강과 가족을 희생하지 않으며 필요한 휴식을 선택하게 하옵소서.
우리 교회가 사역의 규모와 숫자로 서로를 평가하지 않게 하옵소서. 한 영혼의 변화를 오래 기다리고, 실패한 계획에서도 배우며, 다른 교회와 경쟁하지 않고 지역을 함께 섬기게 하옵소서. 재정과 물품을 투명하게 사용하고 모든 결정에 책임을 다하게 하옵소서.
이번 한 주에 충성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게 하옵소서. 맡은 일의 마감과 약속을 지키고, 일이 몰린 사람의 짐을 하나 나누며, 지친 봉사자에게 감사와 쉼을 권하게 하옵소서. 잘 보이려는 일을 더하기보다 꼭 필요한 일을 끝까지 감당하게 하옵소서.
사람의 평가보다 중심을 보시는 주님을 의지합니다. 우리의 수고를 교회와 이웃을 살리는 도구로 사용하시고, 섬김 속에서 사랑과 인내와 절제가 자라게 하옵소서. 모든 일을 주께 하듯 기쁨으로 감당하기를 바라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1. 여름성경학교·수련회·단기선교를 준비하는 교역자와 교사
2. 안전·식사·방송·이동을 담당하는 실무 봉사자
3. 참여에 경제적·신체적 도움이 필요한 다음세대
4. 오랜 봉사로 지쳐 교대와 쉼이 필요한 성도
5. 일터와 가정의 반복되는 책임을 감당하는 이들
· 일이 몰린 봉사자에게 필요한 도움을 구체적으로 묻기
· 맡은 약속과 마감 한 가지를 정확히 지키기
· 오래 섬긴 한 사람에게 감사하고 실제적인 쉼을 마련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