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3월 넷째주일 낮예배 대표기도문(사순절 버전)
1) 대표기도문 (전문)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이사야 43장 19절
소망의 하나님, 사순절의 길 가운데 오늘도 우리를 예배로 부르시니 감사합니다. 광야 같은 시간을 지날 때에도 새 일을 행하시는 주님을 믿고 찬양합니다.
주님, 우리의 마음을 비추어 주옵소서. 고난을 만날 때 원망이 먼저 나오고, 기다림이 길어질수록 믿음이 약해졌던 모습을 회개합니다. 주님을 신뢰한다 말하면서도 계산과 두려움에 붙잡혔던 마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십자가 앞에서 다시 겸손히 엎드리게 하시고, 광야에도 길을 내시는 주님의 손을 붙들게 하옵소서.
교회를 새롭게 하옵소서. 예배가 살아나게 하시고, 말씀과 기도 가운데 성령의 역사가 나타나게 하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회자에게 하늘의 지혜와 능력을 더하시며, 성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거룩한 결단을 하게 하옵소서. 공동체 안에 사랑이 회복되게 하시고, 서로를 세우는 말이 넘치게 하옵소서.
가정들을 붙들어 주옵소서. 경제적 부담과 관계의 긴장으로 지친 가정마다 주님의 평강을 부어 주시고, 끊어진 대화가 회복되게 하옵소서. 병든 자에게 치유를, 상한 마음에 위로를 주시며, 돌봄이 필요한 가정에 필요한 도움의 문을 열어 주옵소서.
다음세대를 지켜 주옵소서. 학생들이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말씀으로 마음의 중심이 서게 하옵소서. 청년들에게는 방향을, 직장인들에게는 감당할 힘을 주시며, 우리의 삶 전체가 주님을 예배하는 자리 되게 하옵소서.
이 나라와 열방을 위해 기도합니다. 분열을 멈추게 하시고, 공의와 자비가 세워지게 하옵소서. 전쟁과 재난 속에 있는 이들을 긍휼히 여기시고, 교회가 사랑과 섬김으로 응답하게 하옵소서.
사순절의 남은 길에서도 우리를 새롭게 하실 주님을 신뢰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 짧은 대표기도문 (30~40초)
내가 광야에 길을 사막에 강을 내리니 이사야 43장 19절
주님, 광야 같은 삶에도 길을 내시는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사순절 가운데 회개의 은혜를 주시고, 교회를 새롭게 하옵소서. 가정과 다음세대, 이 나라와 열방을 긍휼히 여기시고 주님의 평강으로 지켜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