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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 요일별 대표기도문

2026년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를 위한 요일별(월~금) 대표기도문입니다. 성전 정결부터 성금요일 십자가 고난까지 각 요일의 의미를 깊이 묵상하며 작성된 은혜로운 기도문을 확인해 보세요.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 요일별 대표기도문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 요일별 대표기도문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를 준비하시는 교역자 및 성도님들을 위한 요일별 대표기도문입니다. 예배의 부름부터 회개, 십자가 묵상, 교회를 위한 간구까지 풍성하게 담았습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이사야 53장 5절

월요일: 성전을 정결케 하신 주님 (권위의 날)

룩하시고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를 십자가의 은혜로 부르시고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의 첫 시간을 주님 앞에 드리게 하시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죄와 사망의 그늘에 앉아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었던 우리를 살리시기 위해,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주신 그 크신 사랑을 찬양합니다.

주님, 권위의 날인 오늘 성전을 정결하게 하셨던 예수님의 단호하신 모습을 묵상합니다. 만민이 기도하는 집을 강도의 소굴로 만들었던 당시의 모습이, 혹여나 세상의 욕심과 이기심으로 얼룩진 우리 내면의 성전 모습은 아닌지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회개합니다. 우리의 굳은 마음을 십자가의 보혈로 정결하게 씻어 주시옵소서. 세상의 헛된 우상과 탐욕을 모두 내어 쫓아 주시고, 오직 성령께서 거하시는 거룩하고 정결한 성전으로 우리를 회복시켜 주시옵소서.

이 새벽,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신 주님의 발자취를 따라가기를 소망합니다. 교회가 세상의 소망이 되게 하시고, 무너진 예배가 회복되며, 병든 심령들이 치유되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잠을 깨워 제단에 나아온 성도들의 부르짖음에 응답하여 주시고, 오늘 하루의 삶 속에서도 주님의 향기를 드러내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다하게 하옵소서.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화요일: 진리를 가르치신 주님 (변론의 날)

길과 진리와 생명 되시는 하나님, 고난주간의 둘째 날 새벽을 깨워 주님의 은혜 보좌 앞에 엎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고난이 눈앞에 다가온 상황 속에서도 무리들을 향해 천국 복음을 가르치시며, 외식하는 자들을 향해 준엄하게 경고하셨던 주님의 말씀을 우리 심령 깊이 새기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의 신앙이 겉잎만 무성하고 열매 없는 무화과나무와 같지 않은지 이 시간 철저히 돌아보게 하옵소서. 입술로는 주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면서도, 삶의 자리에서는 여전히 나 자신의 안위와 영광만을 구했던 위선적인 모습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이제는 거짓된 가르침과 세상의 풍조에 흔들리지 않는 영적 분별력을 허락하여 주시고, 말씀의 반석 위에 굳게 서서 참된 순종의 열매, 성령의 열매를 맺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진리가 혼탁해져 가는 이 시대 속에서 교회가 변하지 않는 복음의 진리를 담대히 선포하게 하옵소서. 이 새벽에 간구하는 모든 기도의 제목들이 주님의 뜻 안에서 응답되게 하시고, 우리의 닫힌 영의 눈이 열려 주님의 영광을 보게 하옵소서. 생명의 말씀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수요일: 십자가를 준비하신 주님 (침묵의 날)

우리의 구원과 산 소망이 되시는 하나님, 고난주간 수요일 새벽, 십자가를 향해 묵묵히 걸어가신 주님의 거룩한 침묵을 묵상하며 나아옵니다. 사람들의 오해와 제자의 배신, 십자가의 형벌이 다가오는 상황 속에서도 변명하지 않으시고 오직 아버지의 뜻을 이루기 위해 엎드리셨던 주님을 찬양합니다.

자신에게 있는 가장 귀한 향유 옥합을 깨뜨려 주님의 장례를 준비했던 여인의 헌신을 기억합니다. 주님, 우리는 주님을 위해 무엇을 깨뜨리고 있습니까? 나의 자존심, 나의 고집, 나의 헛된 계획들을 주님 발 앞에 온전히 깨뜨리게 하옵소서. 억울한 일을 당할 때나 이해할 수 없는 고난의 터널을 지날 때, 사람의 위로를 구하기보다 주님처럼 침묵하며 십자가를 바라보는 믿음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이 제단 위에 엎드린 성도들의 눈물과 간구를 기억하여 주시옵소서. 육신의 질병으로, 가정의 문제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고통받는 심령들 위에 십자가의 보혈을 덮어 주시고 치료의 광선을 발하여 주시옵소서. 교회가 십자가의 사랑으로 세상을 품어 안는 넉넉한 피난처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를 위해 침묵으로 고난을 감당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목요일: 사랑으로 섬기신 주님 (세족 목요일)

한없는 사랑과 긍휼로 우리를 품어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고난주간 목요일 새벽, 십자가를 지시기 전 제자들과 마지막 만찬을 나누시고 친히 대야에 물을 떠서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주님의 크신 은혜를 묵상합니다.

만왕의 왕이신 주님께서 종의 모습으로 낮아지셨건만, 우리는 여전히 높은 자리, 섬김받는 자리에 앉기를 원했음을 고백합니다. 주여, 우리의 교만을 꺾어 주시고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 겸손한 마음을 부어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나누어 주신 떡과 잔을 기억하며, 우리를 위해 찢기신 살과 흘리신 피의 은혜가 우리 삶의 유일한 자랑이 되게 하옵소서. 주님께서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신 그 새 계명을 오늘 우리의 삶 속에서 실천하게 하옵소서.

교회 공동체 안에 상처받고 소외된 지체들을 돌아보게 하시고, 우리가 서로의 발을 씻겨주는 영적인 가족애가 넘쳐나게 하옵소서. 이 특별새벽기도회를 이끌어 가시는 담임목사님과 모든 사역자들에게 영육 간의 강건함을 더하여 주시고, 선포되는 말씀마다 생명력이 넘치게 하옵소서. 섬김의 본이 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금요일: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 (성금요일)

우리를 위해 십자가의 모진 고통과 저주를 온몸으로 감당하신 하나님 아버지, 성금요일의 이 깊은 새벽, 갈보리 언덕 십자가 밑에 눈물로 엎드립니다. 죄 없는 주님께서 머리에는 가시 면류관을 쓰시고 양손과 발에 못이 박히시며, 허리에 창을 찔려 물과 피를 다 쏟으신 것은 바로 나를 살리시기 위함이었음을 뼈저리게 고백합니다.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부르짖으시며 철저히 버림받으신 그 사랑 덕분에,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었음을 감사합니다. 다 이루었다 하신 주님의 선언이 오늘 우리의 영혼을 얽매는 모든 죄악의 사슬을 끊어내는 능력의 말씀이 되게 하옵소서. 이제는 내가 내 삶의 주인이 되어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십자가에 죽으신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교회가 십자가의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않고, 죽어가는 영혼들을 향해 생명의 복음을 담대히 전하게 하옵소서. 우리의 남은 평생이 십자가의 은혜를 갚아가는 보은의 삶이 되게 하시고, 어떠한 고난 속에서도 십자가를 단단히 붙잡고 승리하게 하옵소서. 우리를 죄와 사망에서 건져내신 생명의 구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교회의 상황에 따라 앞부분의 감사의 기도나 뒷부분의 중보기도 내용을 조금 더 가감하시면, 실제 강단에서 기도하시기에 가장 완벽한 형태가 될 것입니다.